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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기관지염 증상 치료하기 - 가래 기침

기관지염 증상인 가래 기침 치료하는 법


안녕하세요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에서 폐로 이어지는 관인 기관지가 일반 감기 또는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관지염은 특히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때 또는 폐가 자극 받았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기관지염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 또는 목감기 약으로 다스릴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충분한 휴식, 따뜻한 음료 마시기, 찜질팩으로 가슴의 답답함 다스리기, 증기 마시기 등의 다양한 방법이 기관지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딱 보기에도 심각하거나 한 주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된답니다.

오늘은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즉각적으로 기관지염 증상 가래 기침 치료하기

1. 따뜻한 음료를 마신다.

몸이 감염증에 맞서 싸우고 있을 때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따뜻한 온도의 음료를 마셔주면 아픈 목이 가라앉으며 가래가 묽어져 내보내기 쉬워진다.
아래와 같이 따뜻한 음료를 마셔 기관지염을 이겨내도록 한다.
따뜻한 물에 레몬과 꿀을 넣어 마셔보자. 머그컵에 따뜻한 물을 붓고 레몬즙과 꿀을 넣어 마셔본다.
꿀이 목을 코팅해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진정시켜줄 것이며 레몬즙이 비타민 C와 기타 영양분을 제공해줄 것이다.
카모마일, 페퍼민트 등의 허브차를 마셔보자. 특히 아픈 목을 다스리는 데 특화된 허브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이런 허브차들은 증상을 다스려주면서 동시에 수분을 보충해준다.
따뜻한 국을 마셔보는 것도 좋다. 닭고기국을 마시면 목을 진정시키면서 영양분까지 보충할 수 있다. 
마늘이 들어간 국물을 마시는 것도 기관지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마늘을 으깨어 약간의 올리브유를 뿌려 데친 뒤 닭고기국이나 야채국물을 붓고 약불에서 살살 끓이다가 뜨거울 때 마셔본다.
소금물도 도움이 된다. 
소금물을 마시고 싶지 않다면 소금물로 가글을 하는 것이 목 점막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 230ml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잘 저어 녹인 뒤 가글을 하고 뱉어내도록 본다.


2. 가슴에 열찜질팩 대고 있는다.

기관지염은 흉부를 답답하게 만들고 통증까지도 유발한다. 
특히 기침을 자주 하게 되면 흉부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 
이럴 때 열찜질팩을 흉부에 대고 있으면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아래 방법을 참고해 흉부를 따뜻하게 한다.
물통에 뜨거운 물을 넣고 가슴 위에 올려놓아 본다.
가슴 부위에 열찜질팩을 두르거나 올려놓도록 한다. 
화상을 입지 않게 옷을 입고 그 위에 대고 있는 것이 좋다.
전기 담요로 가슴 부위를 감싸본다.
따뜻한 샤워나 목욕을 해본다.

3.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 마셔본다. 

폐가 자극을 받았을 때는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로 수분 보충을 하면서 기관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목이 더 건조해지면 폐 역시 자극을 더 받아 감염증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아래 방법을 따라 촉촉한 공기를 마셔보도록 한다.
가습기를 사용해보자. 가습기는 실내 공기에 습기를 더해주는 기계다. 
인터넷이나 마트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본다. 
끓인 물에서 올라오는 증기가 실내 습도를 올려줄 것이다.
네뷸라이저를 사용해 식염수나 소독된 물을 호흡해본다.
난방기(라디에이터) 위에 물을 담은 그릇을 올려놓는다. 
올라오는 열이 물을 증발시켜 실내 공기에 수분을 더해줄 것이다.
뜨거운 물을 틀어 증기가 올라오게 해 샤워나 목욕을 해본다. 
이때 욕실 문을 확실하게 닫아야 습기로 가득한 공기를 충분히 호흡할 수 있다.


4. 담배 연기와 기타 폐 자극 물질 피한다. 

기관지염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담배 연기까지 마시면 고통스러운 기침을 겪을 수도 있다. 

담배 연기는 폐의 회복 과정을 지연시킨다. 

흡연은 물론이고 간접 흡연도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폐 자극 물질을 피하도록 한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같은 공기 오염이 극심한 장소를 피하도록 한다.

공장 내부, 미용실 내부, 주유소 근처 등 화학 약품 냄새가 심한 장소를 피하도록 한다.

5. 기침 한다.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는 기침을 해서 폐의 감염을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 

바로 가래를 말하는 것이다. 

기침 시 가래가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증상이다. 

이 경우 기침 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폐의 회복을 방해할 수도 있다.

기침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고통을 유발한다면 기관지염이 아닌 다른 질환의 증상을 앓는 것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의사를 만나보도록 한다. 

종종 폐렴이 기관지염과 유사한 증상을 발현하기 때문에 확실히 기관지염을 앓는지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절대 의사와 상의없이 기침 억제제를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6. 진통제(일반의약품) 복용해본다. 

아스피린 또는 이부프로펜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는 흉부(폐)의 감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다스려줄 수 있다. 

다만 권장량 이상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7. 목을 진정시켜주는 약 복용해본다. 

기침 억제제는 최대한 피해야 하겠지만 아픈 목을 다스리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은 괜찮다.

벤조카인 성분이 들어간 아픈 목을 다스리는 약을 사서 복용해보도록 한다. 

보통 시럽이나 사탕 형태로 판매된다.

천연 기침 사탕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흔히 목캔디로 알려진 목 진정용 사탕에는 꿀과 레몬 등이 들어간다. 

약국에 가서 문의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만약 기분이 내킨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 직접 목캔디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꿀 반 컵을 작은 냄비에 넣고 페퍼민트 추출액 또는 유칼립투스 오일을 몇 방울만 떨어뜨려본다.

냄비를 중강불로 가열해보자. 혼합물이 끓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저어준다.

캔디용 온도계를 사용해 꿀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149도가 되면 불을 끄고 냄비를 옮긴다. 

이 온도까지 꿀을 가열해야 온도가 다시 떨어졌을 때 꿀이 굳는다.

숟가락으로 꿀을 떠서 유산지나 기름을 바른 양피지를 올린 베이킹시트에 덜도록 한다. 

꿀이 굳은 뒤에는 사탕을 먹는 것처럼 빨아먹으면 된다.



8. 만성 기관지염 치료를 위해 자연 요법 시도해본다. 

만성 기관지염처럼 지속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에는 자연 요법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바사카(Adhatoda vasica), 히말라야 립스틱(Hedychium Spicatum), 울금(Curcuma longa), 비히타키(Terminalia belerica), 바질(Ocimum sanctum), 감초(Glycyrrhiza) 등의 허브를 사용해보도록 한다. 

이 허브들은 가래(점액)를 묽게 만들어 폐로부터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며, 기관지를 진정시키고, 지속적인 폐 자극 물질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생강(zingiber officinale), 후추(Piper nigrum), 구두치(Tinospora cordifolia) 등의 허브는 만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허브들을 복용하면 기관지 발작을 예방할 수도 있다. 

다만 자연(허브) 치료제는 성분표(라벨)에 포함되지 않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일반적인 의약품과 같은 시험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관지염 증상인 가래 기침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만 6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소아과 의사와 상의없이 기침 시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 중에서도 특히 진통제는 알코올과 같이 복용해서는 안된답니다.

자칫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장, 신장, 간 문제가 있는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